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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운대 빛축제(2025. 1. 30)

by 공간여행자 2025. 2. 3.

설 연휴 마직막 날 제11회 해운대 빛축제가 열리고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았다.
 
ㅇ 기간 : 2024.12.14. (토) ~ 2025.02.02. (일)
ㅇ 장소 :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광장, 해운대시장, 해운대온천길 일원
ㅇ 요금 : 무료
ㅇ 주최 : 해운대구
 
해운대 빛축제는 "빛을 이용한 조형물 및 미디어아트 전시, 각종 공연 등을 연출함으로써 해운대구를 찾는 관광객과 구민들에게 도심 속 예술작품 박람회장 및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다른 빛 축제와 차별화되는 콘텐츠를 운영하여 겨울에도 즐겨 찾는 해운대구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구간별 연속성을 유지하고 품격과 예술성을 추구하되 대중성 있는 디자인으로 해운대구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축제라고 한다.
 
점등시간 17:30분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해운대 해수욕장을 둘러본다. 
 
파도는 잔잔하고 갈매기들이 해변에 내려앉아 거닐고 있다.

 
 
백사장 모래 위로 사람들의 발자국이 마치 작은 사막인 듯 펼쳐져 있다.

 
 
아직 점등시간이 되지 않아 점등이 되지 않은 빛축제 조형물들을 먼저 한번 둘러본다.

 
 
점등은 17:30분에 되었지만 이제 제법 해가 길어져 18시가 넘어야 일몰이 되는 1월말이라 제대로된 빛의 모습을 보려면 좀더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눈의 왕국
 
높이 9.5m, 너비 40m 크기의 눈의 왕국에서 만나는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 피사드 연출구간입니다. 눈의 왕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생생한 음향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눈의 왕국, 갤러리01

 
 
눈의 왕국, 갤러리02

 
 
눈빛 하우스(실감형 인터렉티브)
 
다양한 영상컨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실감 컨텐츠다. 음향과 영상을 체험하며 즐기는 미디어아트 돔 구간이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인형과 트리 모양의 조형물들도 보인다.

 
 
눈빛 놀이터

 
 
2025년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빛 조형물을 바라보며 올해는 복 좀 많이 받는 한해가 되었으면 생각해 본다.

 
 
해운대 해수욕징의 야경을 마지막으로 눈에 담으며 발 길을 돌렸다.

 
 
설 연휴 기간이라 고속도로 통행료가 공짜다. 큰 돈은 아니지만 기분좋게 고속도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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