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갤럭시 워치4 에서 갤럭시 워치7로 기변

by 공간여행자 2025. 3. 4.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을 4년 정도 사용한 것 같다.

지난 6월 자전거 낙차 사고로 베젤링에 스크래치가 많이 생겼지만 그래도 파손되지 않고 버텨주어서 고마운 녀석이었는데.

이번에 갤럭시 워치7로 기변을 하게되었다.

시계줄은 오래되어서 한번 교환했고, 베젤링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고장없이 잘 사용했었다.

 

 

갤럭시 s25울트라를 구해하면서 따라온 갤럭시 워치7 15만원 할인쿠폰이 있었다.

 

삼성스토어에서 워치를 구경하고 있는데 매장 직원이 갤럭시 s25울트라 사용하시네요 하면서 쿠폰이 있다는 걸 알려주었다. 그래서 15만원 쿠폰을 그냥 버리는니 구매해서 사용해 보기로 했다.

 

사실 올 8월경에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 워치8이 출시된다는 정보가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상황이라 워치8일 나오면 구매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워치7을 먼저 사용해보게 되었다.

 

갤럭시 워치7 실버 44mm를 구매했다.

 

 실버는 여러가지로 취향에 따라서 커스터마이징 하기 좋다고 하고, 구매자의 70~80%가 실버로 구매한다고 해서 나도 실버로 선택했다. 워치8일 나오면 갈아탈 수도 있기 때문에 중고 판매가 유리하다는 점도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

 

워치7의 구성품은 간단하다. 시계와 시계줄 그리고 충천케이블이 전부다. 충전기는 없다.

 
 
새로운 갤럭시 워치7을 켜서 이것저것 세팅을 해준다.

 

두개를 비교해 보니 워치4 클래식 46mm가 살짝 더 커 보이고, 베젤링이 있어 조금 더 둔탁해 보인다.

 

워치7은 블랙 색상이 나오지 않아서 실버로 구매했는데 조금 가벼워 보이긴 하지만 하루이틀 착용해 보니 착용감도 좋고 색상도 익숙해져서 맘에 든다.

이제부터 갤럭시 워치7과 함께하는 여행이 시작된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꽃  (0) 2025.04.17
나홀로 메리 크리스마스(2025. 12. 25)  (3) 2024.12.26
밀마루 전망대(2024. 11. 6)  (3) 2024.11.06
또 태화강 야경(2023. 11. 19)  (0) 2023.11.20
다시 갤럭시 버즈2 프로 (2023. 11. 12)  (1) 202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