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날아가 버린 갤럭시 버즈2 프로를 다시 구매했다.
당근마켓에 '버즈2 프로' 알림을 걸어놓고 몇일째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요일 오후에 외출 했다 저녁에 집으로 들어가는데 알람이 떳다.
갤럭시 버즈2 프로 그라파이트 색상이다.
바로 구매 요청하고 저녁 7시 30분에 만나서 거래했다.
미개봉 상품이다. 가격은 13만 5천원
역시 색상은 그라파이트 색상이 깔끔하다.
구성품은 똑 같다. 본체와 이어폰 좌우 각 1개씩... 그리고 충전케이블
출고된지 오래된 건가 보았더니 2023년 9월 생산품이다. 이제 겨우 2달도 채 안된 상품이다.
왼쪽 이어폰을 비롯한 잃어버닌 본체와 우측이어폰까지 모두 새것으로 바뀌었다.
양쪽 이어폰만 빼서 보니 마치 권투 글러브 같이 생겼다. ㅎ
이제부터 새로운 갤럭시 버즈2 프로와 함께하는 일상이 다시 시작된다.
떠나가는 것이 있으면 다시 찾아오는 것도 있다. 다만 돈이 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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