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가 싶더니 여름이다.
오늘 낮 기온이 30도를 넘기더니 밤 기온도 24도다.
시원하게 태화강을 달려보고 싶어 오랜만에 브롬톤을 타고 태화강 야간 라이딩을 나왔다.
오랜만에 타는 자전거라 선바위까지 왕복 10km 정도만 탔다.
바람도 시원하고 야경도 유쾌하다.
선바위에 도착했다. 날씨도 좋은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별로 없다.
선바위교의 경관조명은 늘 보아도 멋지다.
기온이 조금만 더 올라가면 저 다리 밑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로 밤 늦게까지 가득할 것이다.
이제 시작되는 여름을 또 어떻게 보낼지... 여름아 어서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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