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또 다시 포항 양포항으로 고등어 탐사를 나섰다.
이른 아침에 출발해서 도착했지만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다.
낚시 출조배 대박호가 정박한 곳을 조금 지나 「양포-03」 이라고 표기된 지점 앞으로 자리를 잡았다.

방파제 끝부분으로는 원투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분들이 모두 자리를 선점했다.

고등어 탐사 채비 세팅으로 고등어와 벵에돔을 동시에 노려본다.
오늘의 채비는 , 낚시대 NS 클로저스틱 SV 530, 원줄 2호, 목줄 1호(50cm), 3.3g 부레찌(민물용), 바늘은 붕어바늘 8호다.
부레찌는 민물낚시용이지만 부력조절을 섬세하게 할 수 있어서 예민한 바다낚시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밑밥은 카멜레온 '무한도전' 1봉지에 미끼는 빵가루 미끼다.

집어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벵에돔 작은 녀석들이 엄청나게 모여들지만 먹이활동은 활발하지 않다. 게다가 엄청나게 예민해서 채비 착수 소리에도 모두 흩어진다.
간간이 고등어도 올라온다. 사이즈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손맛은 좋다.
오늘의 조과 벵에돔 3수에 고등어 9수다.

벵에돔들은 모두 다시 돌려보내고 고등어는 부모님 집으로 가지고 와서 손질해 드렸다.

부산과 울산에 들어온 냉수대가 포항 근처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온이 차가워지면서 벵에돔 입질이 좋지않은 것 같다.
9월에 접어들면서 여기저기서 감성돔과 풀치 소식이 들린다. 조만간 조황 체크하러 출조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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